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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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최여진, 법조인 신의 지켰다…"공정한 판결 내릴 것"

기사입력 2013.04.21 22:21 / 기사수정 2013.04.21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의 최여진이 결국 법조인으로써 신의를 지켰다.

21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전지후(최여진 분)가 지세광(박상민)의 실체에 괴로워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후는 지세광의 스위스 계좌 영수증을 보며 하염없이 술을 마셨뒤 굳은 결심을 하고 이차돈(강지환)을 만나러 나섰다.

이후 전지후는 이차돈에게 스위스 계좌 영수증을 건네며 "그 안에 비밀계좌 번호 있다. 불법 자금으로 공조 요청하면 스위스 은행에서 확인해 줄거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부터 법을 어기면 대한민국에 법을 지킬 사람 아무도 없다"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어 전지후는 "이차돈, 검사 명예 걸고 부끄럽지 않게 사건 잘 파헤쳐라. 난 대한민국 판사 명예 걸고 그 어느때보다 공정한 판결 내릴 거다"라는 말을 남긴채 자리를 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상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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