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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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고주원, 친구사이 무기로 유인나에게 '본격 대시'

기사입력 2013.04.21 20:36 / 기사수정 2013.04.21 20:37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고다 이순신' 고주원이 친구 사이를 무기로 유인나에게 본격적으로 대시했다.

21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찬우(고주원 분)가 음식을 사 가지고 유신(유인나)의 회사로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유신은 회사 동료 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고 그 순간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찬우와 마주쳤다.

유신은 연락도 없이 찾아온 찬우를 보고 깜짝 놀라 "여기까지 어쩐 일이야?"라고 물었고 찬우는 "지금 점심시간이잖아. 너랑 같이 점심 먹으려고 찾아왔다"고 이야기했다.

당당하게 말하는 찬우의 태도에 놀란 유신은 남자친구냐고 묻는 동료들에게 "그냥 친구야"라고 대답하며 "오늘은 친구랑 같이 점심 먹어야겠다"며 찬우와 함께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은 함께 공원에 갔고 찬우는 자신이 준비해 온 음식들을 꺼냈다. 유신은 찬우가 사온 닭강정을 보고 "뭘 이렇게 많이 사왔어? 넌 닭집 아들이 닭 지겹지도 않냐?"고 구박했고 찬우는 "종류별로 골라 먹어. 닭 식으니까 빨리 먹어야 한다"며 권했다.

도시락을 먹던 찬우는 "주말에 영화 보기로 한 거 예약했다"고 말했고 유신이 당황해 하자 "친구끼리 영화 보는 건데 뭐 어때"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유신이 "우리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찬우는 유신의 태도에 기죽지 않고 "친구끼리 도시락 먹는 중이야"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본격적으로 유신에게 대시 하기 시작했다.

이 날 방송된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정애(고두심)가 순신(아이유)의 뺨을 때리며 집에서 내쫓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고다 이순신 고주원, 아이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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