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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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고준희, 진운 가슴에 시선 고정 "그냥 좋다"

기사입력 2013.04.20 18:27 / 기사수정 2013.04.20 22:3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고준희가 2AM의 멤버 진운의 가슴팍에 시선을 고정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진운과 고준희의 텃밭 가꾸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준희는 우결마을 3번지에 입주한 뒤 베고니아라는 이름의 꽃으로 텃밭을 가꿔 예쁜 꽃밭을 만들고자 했다. 이에 진운은 재킷을 벗고 혼신의 곡괭이질을 시작하며 남성미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고준희는 흐뭇해 하다가 갑자기 난감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진운이 곡괭이질을 하느라 진운의 가슴팍이 보였던 것.

고준희는 말을 못하다가 "왜 부끄럽지 나는? 꽃 심는데 너무 야한 것 같아"라며 진운이 눈치채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진운은 고준희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곡괭이질에 집중했다.

결국, 고준희는 "나는 그냥 좋다"라고 말하면서 대놓고 진운의 가슴팍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고준희, 진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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