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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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오늘(20일) 결혼…4살 연하 일반인과 6년 열애 결실

기사입력 2013.04.20 08: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김준현은 오늘(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4살 연하의 예비신부 오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학교 선후배로 만난 김준현과 예비신부는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왔다.

예비 신부는 김준현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의 개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와 주변의 귀감이 돼 왔고, 김준현은 이런 여자친구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비신부의 애칭인 ‘보노보노’를 부르며 항상 애정을 표현해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치러지며 사회는 KBS 22기 공채 개그민 이광섭이 맡는다. 식후 두 사람은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접살림은 마련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결혼 ⓒ 더함스튜디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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