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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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2' 올턴녀 이시몬, 카리스마 폭발…생방송 진출

기사입력 2013.04.20 00:03 / 기사수정 2013.04.20 00: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2'의 이시몬이 생방송 진출자로 선정됐다.

19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서는 백지영 코치 팀의 올턴몬 이시몬과 타고난 남유희가 KO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몬은 백지영 코치의 노래 'Sad Salsa'를 선곡해 열창했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그에게 걸맞는 선곡이었다.

이시몬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특히 무대 중반에 선보인 화려한 스캣은 그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백지영은 "내 노래를 하면 더 짜게 줄 거다"라고 말했던 것과 달리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며 감탄했다.

백지영은 "내 상상 이상으로 잘해줬다"며 고민 끝에 허스키한 보이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이시몬을 생방송 진출자로 선택했다.

한편, 렉시의 노래 '애송이'를 타고난 그루브감으로 소화한 남유희는 아쉽게 탈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보이스 코리아2'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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