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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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탈진, 혼신을 다해 '장옥정' OST 녹음 후 쓰러져

기사입력 2013.04.19 21:06 / 기사수정 2013.04.19 21:22

대중문화부 기자


▲임재범 탈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임재범이 놀라운 집중력으로 노래 녹음 후 탈진했다.

가수 임재범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수록곡 '비가' 녹음을 단 3번 만에 마쳐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19일 임재범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OST는 임재범 씨와 느낌이 잘 맞는다는 연출팀의 추천으로 가창을 하게 됐고 임재범 씨는 데모곡을 받자마자 다음날 바로 녹음을 하자고해 스태프들 모두 당황스러워 했다"고 전했다.

그는 곡을 받고 녹음시간 전까지 두문불출하고 데모곡을 수 십 차례 들으며 곡의 분위기를 흡수해 녹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녹음 후 탈진을 할 정도로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는 전언이다.

임재범은 "'장옥정'을 통해 고정관념에 악녀로 기억되는 장옥정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열정적인 삶을 사는 그의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내가 OST에 참여한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이번 드라마는 본방을 챙겨 볼 정도로 열혈팬이 됐다"고 전했다.

임재범의 '비가'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첫 OST 엔딩곡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재범 ⓒ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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