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문화유산 홍보대사 "사극을 통해 문화의 소중함 알게돼"

▲이영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영애가 문화유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이영애는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사극을 시작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보니 우리 다음 세대도 선조들이 물려주신 귀중한 유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세대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 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은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 유실될 위험에 처해 있거나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국내 문화유산을 선정, 보전하는 사업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 구찌 코리아 제공]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