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내레이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구하라와 박규리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측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박규리가 21일 방송 예정인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일 녹음을 마쳤다.
1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첫 회에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와 서현이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카라는 소녀시대의 뒤를 잇는 셈이다.
남자들의 구역을 살펴보는 역할에 걸그룹 멤버들이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앞으로 또 어떤 이들이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진짜 사나이' 측 관계자는 "3회분 내레이션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는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구하라, 박규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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