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또 다른 과제 '돈 없이 취미 생활을 즐겨라!'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돈 없이 살기 체험 중인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돈 없이 취미 생활을 즐겨라'다.

20일 방송될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바쁜 스케줄로 취미 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멤버들이 돈 없이 취미생활에 나선 모습들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취미생활인 '낚시'를 즐기기 위해 한강 낚시터를 찾았다. 오랜만에 낚시를 하는 그는 그동안 돈 버는 것에 급급해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낚시가 주는 행복감에 푹 빠졌다.

김준현은 '기타 연주하며 노래 부르기'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숙소로 귀가했다. 오랜만에 기타를 끌어안고 연주하기 시작한 그는 가요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곡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연주하며 여유를 즐겼다. 또 허경환은 몸짱 개그맨답게 취미생활로 인근 근린공원을 찾아 운동을 즐겼다.

'돈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 중인 '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모습은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 조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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