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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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마지막회, 마침내 핵폭발 카운트다운

기사입력 2013.04.18 11:29 / 기사수정 2013.04.18 11:2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마침내 핵폭발이 일어난다.

18일 방송될 '아이리스2' 마지막회에서는 블랙(김갑수 분)의 도움을 받아 핵무기를 가로챈 유중원(이범수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하면서 폭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이에 핵무기가 작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막을 수 없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마지막 사투가 펼쳐진다.

유중원은 이미 블랙과의 협정을 어길 만큼 통일전쟁에 대한 야욕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 과연 그의 바람대로 서울상공에서 핵이 터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가해진 대한민국의 운명을 위해 유건이 어떤 활약상을 펼치며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유건과 중원의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결말을 낳게 된다. 중원의 핵이 어떻게 폭발하게 될지는 물론, 이미 막을 수 없는 핵폭발 상황속에 놓여진 유건의 최후 대응책은 무엇일지 지켜봐달라 "고 전했다.

한편 17일 방송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이 핵무기와 유중원의 맞교환에 응하는 블랙에게 다가가 그의 손을 잡고 함께 자폭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마지막 전쟁이 펼쳐질 '아이리스2' 마지막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이리스2'의 후속으로 이동욱, 송지효 주연의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가 오는 24일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임수향, 윤두준, 이다해, 이범수, 이준 ⓒ 태원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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