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범수, 마침내 핵무기 손에 넣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이범수가 핵무기를 손에 넣게 된다.

17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9회에서는 핵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미스터 블랙(김갑수 분)과 손을 잡고 계략을 도모해온 유중원(이범수 분)이 결국 목적을 달성하게 됐다.

유중원의 궁극적인 목표는 서울 상공에 핵을 터트려 통일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이기에 그가 어떻게 핵을 포섭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둔 만큼 유중원은 마지막 사투를 위한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과연 핵을 터트리게 될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핵무기를 손에 넣게 된 유중원은 이번 작전을 자신의 목숨과 결부시키게 되는 극단적 선택을 감행한다. 통일전쟁에 모든 것을 건 그의 폭발적인 활약상이 어떠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통일전쟁을 성사시키기 위한 이범수의 행보가 이어지는 '아이리스2' 19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임수향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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