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 충청지역 소외계층 및 다문화 아동을 초청, 야구를 통한 문화 체험 행사인 “나의 고향 충청 나의 자랑 한화”를 진행한다.
한화이글스와 한화그룹 충청 지역 15계열사 연합봉사단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각 계열사에서 후원하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 아동 총 500여명을 대전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관람은 물론 기념 모자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외 계층 및 다문화 아동들의 차별 없는 문화적 체험 행사를 통해 문화 결손을 줄이고, 단체응원전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부여함과 동시에 행복과 희망을 나누며 아이들의 푸른 꿈이 꽃피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이글스를 포함한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봉사단은 지난달 국립 현충원에서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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