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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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과거에 만난적 있나…시청률 15% 돌파

기사입력 2013.04.17 07: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구가의 서'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4회는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회분이 기록한 13.6% 보다 1.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치(이승기 분)와 여울(수지)이 과거에 만난 적 있는 사실이 암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치는 첫사랑 청조(이유비)에게 마음을 품은 일로 청조 어미니 윤씨(김희정)의 수하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런 강치를 여울(수지)과 그의 호위무사 곤이 구해줬다.

강치는 여울의 손에 이끌려 도망치다가 여울에게 "걱정하지 마. 이 강치 오라버니가 지켜줄게"라는 말을 남긴 뒤 정신을 잃었다. 여울은 강치의 말에 놀라며 "이 말 어디서 들은 적 있는데"라고 속으로 말했다.

또 여울은 강치의 모습을 보며 "이 눈빛 어디서 본 적 있는데"라는 혼잣말을 해 두 사람이 과거에 이미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암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직장의 신'은 14.2%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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