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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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원수 이성재와 첫 만남 '갈등 예고'

기사입력 2013.04.16 23:0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가 원수 이성재와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4회에서는 강치(이승기 분)가 관웅(이성재)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치는 첫사랑 청조(이유비) 일로 청조 어머니 윤씨(김희정)에게 쫓겨났다. 이후 윤씨의 수하들에게 공격당하던 강치는 여울(수지), 곤(성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강치는 잠이 든 자신을 곤이 칼로 깨우자 여울과 곤의 정체에 의심을 품고 주먹질부터 해댔다. 이에 여울은 강치의 양팔을 묶어버렸다.

그 시각 강치가 없는 백년객관에서는 관웅이 나타나 빈 객실을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리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치는 여울에게 부탁을 해 양팔에 묶인 끈을 풀고 당장 백년객관으로 달려갔다.

강치는 관웅에게 맞서며 관웅의 수하들을 단숨에 제압했다. 사실 관웅은 강치 어머니(이연희) 일가를 모두 죽인 강치에게는 원수인 인물. 이에 강치와 관웅이 대립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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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이성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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