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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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성재, 이유비에게서 이연희 느꼈다 '불길'

기사입력 2013.04.16 22: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성재가 이유비에게서 이연희를 느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4회에서는 관웅(이성재 분)이 청조(이유비)를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웅은 남도의 백년객관을 찾아 막무가내로 빈 객실을 달라고 요구했다. 백년객관의 총책임자 태서는 빈 객실이 없다고 정중히 양해를 구했지만 관웅은 빈 객실이 없다는 말에 분노하며 수하들을 시켜 백년객관을 난장판으로 만들려고 했다.

이에 윤씨(김희정)가 직접 나서 관웅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때 윤씨의 딸이자 태서의 동생인 청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참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던 관웅은 우연히 청조를 발견하고는 청조에게서 죽은 서화(이연희)를 떠올렸다. 서화는 과거 관웅이 역모죄를 씌워 참형을 당하게 한 윤참판의 딸로 하루아침에 양반집 규수에서 기생으로 팔려갈 뻔한 인물.

관웅은 청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청조를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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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재, 이유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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