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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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유아인 러브라인 급물살에도…시청률↓

기사입력 2013.04.16 07:50 / 기사수정 2013.04.16 07: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3회는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 보다 1.2%P 하락한 수치이다.

1회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출발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연 이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5일 분 방송에서 경쟁작 '직장의 신'과 '구가의 서'가 각각 13.4%와 13.6%를 기록하며 1.3, 1.4%P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에게 점점 빠져드는 이순(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은 양반 자제들에게 당하고 있는 장옥정 앞에 나타나 그를 구해줬다. 이어 이순은 장옥정에게 세자인 신분을 속이고 자신을 내금위장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장옥정은 자신을 구해준 이순에게 "왜 괜히 끼어들어서 그러느냐"며 "진짜 챙겨야 할 아가씨는 따로 있어야 할 것 같은데"라며 미묘한 질투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 여자가 이순에게 안겨 반가워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

이에 이순은 "혹시 질투하는 것인가?"라며 "내가 왜 그대에게 이런 변명까지 해야 하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장옥정 사랑에 살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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