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김혜수 버스기사로 변신, 전혜빈-정유미 기사회생

▲김혜수 버스기사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직장의 신'의 김혜수가 버스기사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회사의 중요한 계약이 오전에 잡혔으나, 계약서가 들어있는 비품함 열쇠가 없었고, 이에 열쇠를 가지고 있는 신입 공채 금빛나(전혜빈)가 황급히 출근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금빛나는 처음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출근하던 중 기절했고, 정주리(정유미)는 비품함의 열쇠를 가져오기 위해 빛나가 쓰러져 있는 역으로 향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버스를 탔으나 기사가 설사병에 걸려 운행을 멈추자  버스에 함께 있던 미스김은 버스 운전면허증을 내밀며 즉석에서 버스 기사로 변신해 두 사람을 무사히 회사까지 데려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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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