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웹게임 '로마전쟁'의 모바일 버전이 15일 T스토어 전체 무료 어플 2위,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T스토어에 처음 선보인 모바일 '로마전쟁'은 출시와 동시에 다운로드 순위가 급상승하여 3일 차인 지난 주말(14일)부터 무료게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특히 이용자들이 몰리며 서버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던 게시판 분위기는 안정화에 접어든 주말부터 "숨은 진주를 발견한 듯! 재미있게 할게요~", "처음엔 복잡, 할수록 대박!" "진짜가 나타났다" 등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며 웹게임의 인기가 모바일로 이어질 분위기다.
퍼니글루 김재인 총괄 PM은 "오픈과 동시에 게이머분들의 호응이 이어져 현재까지 서버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금주엔 안정적인 서버 환경 조성을 마무리 짓고 5월 중 아이폰 버전 출시와 웹 버전의 인기 시스템들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한 콘텐츠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로마전쟁'은 국내 웹게임 열풍의 주역이 된 '로마전쟁'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의 세계관 및 게임성을 모바일로 이식하여 유저 간 100VS100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로마전쟁'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T스토어앱을 다운받아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로마전쟁', T스토어 무료게임부문 1위 ⓒ 퍼니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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