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30
사회

직장인 봄나들이 예상 비용, 12만 2천원으로 집계…유재석과 함께 가고파

기사입력 2013.04.15 15:20

김승현 기자


▲ 직장인 봄나들이 예상 비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직장인들의 봄나들이 예상 비용이 공개됐다.

15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2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봄나들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봄나들이 예상 비용은 평균 12만 2천원으로 집계됐다. '5만원~10만원 미만'이 36.6%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15만원'(21.1%), '15만원~20만원'(16.0%), '5만원 미만'은 13.1%이었다. '20만원~25만원'은 6.9%, '30만원 이상'도 5.1%로 나타났다.

봄나들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연예인 1위는 28.0%로 유재석이 차지했다. 여자연예인은 전체 응답자의 13.9%가 신보라를 택해 남녀 모두 개그맨이 1위로 뽑혔다.

이어 송중기(11.0%), MBC '아빠 어디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후(9.1%)등이 있었으며 여자는 송지효(12.8%), 수지(11.6%) 순이었다.

봄나들이 가고 싶은 곳 1위는 각종 꽃 축제(31.4%)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강·바다의 자연을 가고 싶다는 의견이 26.9%로 뒤를 이었으며 가까운 공원과 동물원·놀이공원이 12.6%로 동률을 기록했다.

봄나들이 가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야외에서 즐기는 도시락'이 39.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촬영'(22.3%), '낮잠·휴식'(21.7%), '운동·스포츠'(12.2%)가 뒤를 이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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