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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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기 열세에도 '술래잡기' 맹활약 (무한도전)

기사입력 2013.04.13 23:39 / 기사수정 2013.04.13 23:47

대중문화부 기자


▲ 유재석 무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유재석이 무기의 열세에도 술래잡기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술래잡기 특집-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술래잡기에서 멤버들은 각자 가진 무기를 이용해 30분 내에 술래를 잡아야 했다.

유재석은 '술래 추적 시간 단축'이라는 무기를 가졌지만, 술래를 잡는 데는 별 쓸모가 없는 무기라 멤버들로부터 외면당했다. 유재석은 발로 뛰어다니면서 시민들을 GPS로 활용하고, 타고난 체력으로 추격전을 계속했다.

한강물에 뛰어든 노홍철을 잡아 '변장술'을 획득한 유재석은 끝까지 살아남아 마지막 라운드 술래가 됐다. 술래가 된 유재석은 무기를 이용해 추적 시간을 반으로 단축하고, 카메라맨과 옷까지 바꿔입고 변장했다.

정준하와 길을 혼란에 빠뜨린 유재석은 종료 1분 전에 발각되고 말았지만 뛰어난 체력을 이용해 재빠르게 도망쳤다. 결국 술래잡기 최종 우승은 무기의 열세를 체력과 지략으로 극복한 유재석이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무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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