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5
스포츠

亞 정벌 나서는 포항, 데닐손 깜작 영입…2년 계약 맺어

기사입력 2007.12.03 22:54 / 기사수정 2007.12.03 22:5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전 시티즌 6강 돌풍의 주역 데닐손(31)이 내년부터 올 시즌 K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뛰게됐다.

포항은 3일 데닐손과의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으며, 세부계약내용은 본인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했다.

2006년부터 대전에서 뛴 데닐손은 올 시즌 34경기에서 19골 5도움을 넣으며 대전의 중심 공격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즐거운 골 세리머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통산 기록은 60경기 출전 28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포항 관계자는 "탁월한 위치선정과 반 박자 빠른 슛팅 타이밍으로 골 결정력이 뛰어난 데닐손의 영입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해 팀 공격력 강화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우람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