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콘 게임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성재가 데프콘 게임기 유세에 토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서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중 이성재는 신나는 마음으로 데프콘의 집을 방문했다.
평소 게임과 장난감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그는 비슷한 취미를 가진 데프콘의 집에 놀러가게 되자 고글처럼 쓰고 하는 최신식 3D 게임기를 해 볼 생각에 들떴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임기를 챙기며 설레여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데프콘의 집에 도착했지만 곧바로 게임을 시작하지 않자 이성재는 실망감을 내비췄다. 이에 데프콘은 "저녁에 해야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기다릴 것을 요구했다. 빨리 게임을 해보고 싶은 이성재는 "어두운 데서 해야 하면 방에서 불 끄고 하면 되지 않냐"며 데프콘을 재촉했다.
이후 이성재는 다른 게임을 재미 없어 하며 혼자 신나게 노는 데프콘이 못마땅한 듯 삐친 모습을 보였다. "삐친 거였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극구 부인했지만 게임기 앞에서 토라진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게임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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