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 경매장 업데이트 실시 및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풍성한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웹 MMORPG '프린스오브히어로(POH)'가 이번엔 경매장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퍼니글루'는 12일 'POH'가 '경매장을 추가하고 '노점' 및 '1:1 거래'의 부분 패치를 단행하는 한편,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게이머들이 오랜 동안 기다린 '경매장'이 12일 정기점검 이후 업데이트될 첫 내용이다.

이 '경매장'은 게임 캐시인 '리프'로만 거래되고 최대 3일 동안 등록할 수 있는 대신 보관료(금화)가 소모되며, 물품 판매가 완료되면 20%의 수수료(리프)가 차감되어 판매자에게 지급된다.

'노점 시스템'과 '1:1 거래'는 건전한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는 금화 작업을 억제하기 위해 판매 금액의 10%가 수수료로 부과되도록 수정되었다.

단, 1:1 거래는 금화 거래에만 수수료를 부가하고 장비 아이템은 기존처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퍼니글루 김재인 총괄 PM은 "새롭게 경매장을 선보임과 동시에 최근 많은 게이머들이 지적하고 있는 금화 작업 캐릭터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며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니글루는 경매장 오픈과 함께 향후 업데이트할 대규모 콘텐츠도 공개했다.

빠르면 5월 초부터 적용해나갈 콘텐츠들은 경험치 획득 던전 '로큰롤 술집', '의상 강화', '장비 업그레이드', '장비 융합', '달빛 제련' 등이며, 신규 던전으로 '악마의 감옥'과 '저승의 틈'의 두 곳도 선보이게 된다.

향후 업데이트될 콘텐츠들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POH' 공식 홈페이지(www.pohonline.co.kr)와 네이버 게임(http://game.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프린스오브히어로 ⓒ 퍼니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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