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보톡스 시술 고백 "의사 선생님이 맞아야 한다고…"

▲박주미 보톡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주미가 보톡스를 두 번 시술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도사)의 주인공은 박주미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동안 피부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는 조명의 발전이고, 두 번째는 제품의 발전이다. HD파우더도 있는 거 아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주미는 수술을 전혀 안 했냐는 MC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첫 번째는 눈가, 두 번째는 팔자주름, 세 번째는 입술 위에 발랐다. 주름이 생기는 곳이라면 아이 크림을 처방했다"며 "지금도 아이 크림을 발라야 하지만 주름이 생기기 전에 바르는 게 중요하다"고 동안 피부 비결을 밝혔다.

이어 MC 강호동이 "보톡스를 한 번도 안 맞았다고요?"라고 묻자, 박주미는 "'사랑을 믿어요' 끝나고 미간에 보톡스 한 번 맞았다"며 "미간에만 맞으면 문제가 균형이 안 맞는다. 맞으면 다 맞아야지"라고 변명했다.

결국 박주미는 "의사선생님이 자연스러우려면 소량의 보톡스를 물로 희석해서 (가볍게) 빵빵 맞아야 한다고 했다. 보톡스 맞으면 이런 주름 안 생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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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주미 보톡스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