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 훈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겨운이 훈남으로 돌아왔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배종옥, 정겨운, 정유미, 김지석, 이청아, 이민우, 유인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겨운은 "평소 돈을 벌면 부모님께 바로 드리는 편이다. 이런 게 훈남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정겨운은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명석한 두뇌로 MBA까지 마친 실력파 장훈남 역을 맡았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는 알츠하이머 초기 판정을 받은 잘나가는 사채업자인 어머니(배종옥)가 삼 남매 철들이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오는 13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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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겨운 훈남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