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숙 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송옥숙이 딸을 만나러 필리핀으로 떠났다.
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배우 송옥숙 가족의 휴양기를 취재했다. 송옥숙은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난 딸 지원이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송옥숙의 딸 지원이는 '가슴으로 낳은' 입양아다. 필리핀 혼혈이라는 점 때문에 주변의 색안경낀 시선을 받아야 했고, 결국 필리핀 유학을 선택했다. 송옥숙과 가족은 1년여 만에 지원이와 재회했다.
송옥숙은 지원이에게 특별한 선물은 물론이고 손맛이 듬뿍 담긴 떡볶이를 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옥숙 가족과 딸 지원이의 필리핀 여행기 2편은 12일 오전 9시 45분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송옥숙, 송옥숙 가족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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