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드러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 Runner): 진화의 시작 for Kakao'(이하 윈드러너)가 싸이를 신규 캐릭터로 업데이트했다.
윈드러너의 6번째 주자로 등장한 이번 캐릭터는 '싸이'만의 독특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스타트 대시 300m, 별 보너스 점수 7배 등 특별한 능력도 두루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싸이 캐릭터 곁에는 전용 소환수인 '싸이 말'이 함께 해, 날개 별 점수 7배, 골드 보너스 +4%, 하늘비행 0.5초 증가 등의 능력을 발휘하며 환상의 콤비로 활약할 예정이다.
윈드러너 측은 "윈드러너가 다시 한번 전 세계를 강타할 신곡 '젠틀맨'의 발표를 앞둔 싸이와 만나 더욱 힘차게 달릴 것이다"고 전했다.
윈드러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17일까지 '싸이' 캐릭터를 구매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거쳐 싸이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캐릭터 티셔츠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 현장에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윈드러너_기적의 111 릴레이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싸이 캐릭터 티셔츠와 '윈드러너'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윈드러너 ⓒ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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