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가의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가 필리핀, 홍콩, 캄보디아에 판매됐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구가의 서'는 아름다운 영상과 극적인 전개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가의 서'는 모든 방송 분량이 공개되기도 전에 해외에 선판매되며,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방송 관계자는 "현재 판매된 세 국가 이외에도 다른 국가들과 계약 중에 있어, 앞으로 판매 규모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라며,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해를 품은 달'정도의 규모로 판매됐다"고 전했다.
'구가의 서'는 1회부터 8회까지 광고가 전부 판매되며, 국내에서도 흥행을 예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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