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 '짝'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은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7%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영호, 가수 김태우,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출연했다. 김태우는 "과거 군 생활을 잘 하기 위해 김태희와 사귄다는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더라. 비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미안하다는 생각보다 그것을 현실화 시킨 비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박수를 친 뒤 "브라보"를 외쳐 주위를 웃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적60분'은 2.8%를, SBS '짝'은 5.9%의 시청률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