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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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연우진, 본격적인 '삼각관계 형성'

기사입력 2013.04.10 23:23 / 기사수정 2013.04.10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이 애정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3회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가 한태상(송승헌)에게 여자친구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괌에서 자신을 후원해주던 한태상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이에 여기서 이렇게 만날 줄 몰랐다면서 반가워 했다. 이는 한태상 역시 마찬가지. 반가운 마음에 저녁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앞서 서미도(신세경)와 저녁 약속을 잡은 이재희는 이미 선약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괜찮다면 여자친구랑 가치 가도 되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태상은 그새 여자친구가 생겼냐면서 당연히 데려와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태상의 반응에 재희는 사실 여자친구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미도는 태상이 골프대회를 핑계로 괌으로 찾아와 저녁을 먹자고 했으나 선약이 있다고 거절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재희에게 몸이 안 좋아서 저녁을 함께 먹지 못할 것 같다고 약속을 취소했다.

하지만 태상에게는 전화를 걸어 저녁 약속이 취소 됐다며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미도는 아직까지 태상과 재희가 아는 사이인 줄 모르는 상황. 이는 태상과 재희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앞으로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세 사람이 마주치게 되면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승헌, 연우진, 신세경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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