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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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장혁-이범수-김영철, 세 남자 대충돌 '피의 전쟁 예고'

기사입력 2013.04.10 21:18 / 기사수정 2013.04.10 21:1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장혁-이범수-김영철, 세 남자의 대충돌이 일어난다.

10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7회 방송에서는 유건(장혁 분)과 마주하게 된 중원(이범수)이 ‘이번에는 결판을 짓자’고 선전포고를 하게 되며 피의 총격전이 펼쳐지게 된다.

유건은 머릿속에 남아있는 총알 파편으로 인해 인격변화는 물론 감정제어가 불가능한 상태, 이에 그를 지배하고 있는 중원을 향한 증오심이 폭발하게 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투는 두 사람뿐만이 아닌 백산(김영철)마저 뛰어들게 될 예정인 만큼, 부자의 복수혈전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유건이 그토록 집요하게 찾아내려 애썼던 중원의 아지트를 무슨 수로 알아낸 것인지, 그리고 중원의 일행이 삼엄하게 분포되어있는 위험지대에 홀로 잠입하게 된 정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세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살의를 폭발시킬 예정으로, 피가 난무하는 이들의 살벌한 전쟁속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회 방송에서는 NSS의 숨은 내부첩자로 용의선상에 오른 현우(윤두준)와 시혁(이준)이 국정원으로 옮겨지는 전술차량 안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구미를 자극했다.

‘아이리스2’ 17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이범수, 김영철 ⓒ 태원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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