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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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사과 "사인 거절 죄송…창피하고 위험해서"

기사입력 2013.04.09 21:12 / 기사수정 2013.04.09 21:12



▲ 강원래 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강원래가 사인 요청을 거절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강원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무로역에서 휠체어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누군가 계단을 따라오며 사인 한장 요구했지만 제가 거절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창피하고 위험해서였는데.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사가 높은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찍혀 있다. 지하철 역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이 사인을 요청하자 부끄러운 마음에 거절했다며 상대를 배려하는 강원래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원래 사과 ⓒ 강원래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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