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지 키굴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키 굴욕을 당했다.
정은지는 최근 이광수, 틴탑 니엘과 파주출판단지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환타 모델로 발탁된 이광수가 아이돌 그룹 리더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직접 캐스팅한 정은지, 니엘과 함께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날 정은지는 장신의 이광수 앞에서 키 굴욕을 당해야 했다. 교복을 입고 빨간 가방을 맨 정은지는 흰색 정장에 중절모까지 쓴 'CEO 놀이' 중인 이광수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진 것.
또한 정은지는 능숙하게 표정 연기를 지어 보이며 그룹 내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니엘은 특유의 귀여운 애교와 풋풋함으로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광수는 CEO와 아이돌 리더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것이 어색할 거란 편견을 깨고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이번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은지 키굴욕 ⓒ 함앤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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