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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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살다' 성동일, 김태희에 "조선 삼켜보자" 제안

기사입력 2013.04.08 23:17 / 기사수정 2013.04.08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성동일이 김태희에게 조선을 삼켜보자고 제안했다.

8일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현(성동일 분)이 장옥정(김태희)에게 조선을 삼켜보자는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옥정은 자신의 연회를 망친 주범 뒤에 당숙 장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갔다. 그는 장현에게 연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이유와 왜 자신과 그의 친모가 청으로 가려고 할 때마다 왜 막느냐고 물었다.

장현은 "내가 너와 함께 도모하고 싶은 일이있다."라며 "조선을 삼켜보자. 넌 네 치마폭에, 난 내 아가리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옥정은 "어찌 그런 엄청난 생각을... 저같은 하찮은 계집이 뭘 할 수 있다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장현은 궁녀로 궁에 보낸 딸 홍주를 대신할 사람이 장옥정이라며 그뿐만이 자신을 도울 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장옥정은 "난 당숙님의 야심에 걸려들지도 손을 잡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방문을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무수리(한승연)가 장옥정의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려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김태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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