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5 출시, 20만 원대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한층 UP

▲ 울랄라5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이리버가 '아이리버 울랄라5(ULALA5·모델명 IMD501)'을 출시한다.

아이리버는 8일 지난 1월 출시한 10만 원대 자급제 스마트폰 울랄라(ULALA)에 이어 두 번째 자급제 스마트폰인 울랄라5를 2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랄라5는 크기와 속도에서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울랄라5는 5인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빠른 구동력과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글 운영 체제(OS)인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해 높은 안정성과 속도를 지원한다. 2000mAh의 착탈식 배터리가 제공돼 게임, 웹 서핑, SNS, 멀티미디어 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보다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듀얼 SIM 기능을 탑재해, 외국에서도 현지 SIM카드 구입으로 로밍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외국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이나 유학생은 물론 짧은 외국 여행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인이다.

후면 800만, 전면 3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고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어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다. 아날로그 FM 라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울랄라5는 부드러운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라운딩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블랙과 티타늄 실버 컬러의 조합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비자가는 27만 8000원이다.

아이리버는 울랄라5 출시에 맞춰 G마켓과 공동으로 8일부터 15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OTG USB 8GB와 마이크로(Micro) SD 카드 16GB(4만원 상당)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스마트 기기 케이스 전문 업체 포레스트 그린에서 제작한 울랄라5 전용 케이스(3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5 ⓒ 아이리버 홈페이지]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