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5월컴백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오는 5월에 가수로 컴백한다.
8일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년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이효리는 5월 컴백할 예정이며 새 앨범에 신예 랩퍼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그동안 이효리는 힙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댄스곡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빈지노의 참여는 더욱 기대를 높였다.
빈지노는 지난 2009년 데뷔와 함께 실력을 인정 받으며 최근 등장한 랩퍼들 중 최고라고 평가 받는 신예 랩퍼다. 그동안 프라이머리 스쿨의 메인 MC로 등장하며 많은 힙합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에픽하이, 슈프림팀, 도끼 등의 앨범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효리의 컴백은 여자 솔로 가수로서들의 활약이 돋보이지 않는 요즘, 어떤 음악과 스타일로 방향성을 제시할지에 대해서도 집중이 된 상황이다.
한편 이효리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0년 4월 'H-Logic' 이후 3년 만이다. 솔로 여가수의 대표주자인 이효리의 이번 컴백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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