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1

'야왕' 수애, 대기업 며느리에서 퍼스트 레이디가 되기까지 '패션 변천사'

기사입력 2013.04.08 15:52 / 기사수정 2013.04.08 15: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드라마 '야왕'이 높은 시청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 중 주다해 역할을 맡은 '수애' 의 악녀 연기와 패션 스타일은 시청률에 한 몫을 더했다. 수애는 매 회 마다 '수애 오피스룩', '수애 영부인 스타일' 등 일명 '수애 효과'로 패션계에 완판녀 라는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다.

특히 '백학' 그룹 며느리로 있을 당시 오피스룩과 청담동 며느리 룩을 동시에 보여 3~40대여성들에게 완벽한 '오피스 청담동 며느리룩' 을 선보였다.

6회를 통해 롱 재킷으로 단정하게 격식을 갖추면서 화이트 컬러와 레이스 디테일이 살아있는 블라우스로 페미닌함을 잃지 않았으며, 그레이와 블랙의 컬러 배색이 고급스러운 가방은 화이트 컬러 자켓과 매치하여 10회를 통해 선보였다.

또한 수애는 올 봄 트렌드 의상인 트렌치 코트를 자주 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15회를 통해 선보인 카키 컬러 트렌치와 그린 드레스의 믹스매치는 수애만이 소화 할 수 있는 룩으로 연출 됐으며, 18회 블루 트렌치와 그린 스카프는 요즘과 같이 옷 입기가 애매한 날씨에 적합한 간절기 스타일링을 수애 스타일로 재해석 해 보여줬다.

'야왕' 속 수애 스타일 변천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는 끝났어도 수애 패션은 남는다", "수애 옷 정말 예뻤다", "스타일 굿", "수애 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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