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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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채텀의 골리앗 '크레이피시' 낚아…함박웃음

기사입력 2013.04.05 22:40 / 기사수정 2013.04.05 22:41

대중문화부 기자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드디어 한 건 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은 앞서 두 차례에 걸친 물고기와의 사투에서 참패하고, 자존심 회복을 위한 제3차 채텀해전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정석원은 병만족의 식사를 책임지기 위해 수중육탄전을 펼쳤다. 속옷 차림으로 섭씨 15도의 바닷물 속으로 입수한 것이다.

김병만은 연이은 실패에 노하우를 깨닫고 화살촉에 전복 내장을 꽂아 미끼로 이용했다. 그는 물고기를 낚는 데에 성공했다. 

이어 김병만은 다시 물속에 입수해 놀라운 것을 낚아왔다. 일명 채텀의 골리앗이라고 불리는 채텀의 상징, '크레이피시(가재)'를 낚는 데에 성공한 것.

김병만과 함께 물에 입수한 정석원 역시 크레이피시를 낚는 데 성공했다. 크레이피시가 낮잠을 자고 있던 터라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었다.

김병만과 정석원의 뜻밖의 수확에 병만족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막내 박보영은 "빨리 먹고싶다"며 입맛을 다시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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