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저염식 식단, 가희·클라라 다이어트 식단…★들의 웰빙식단

▲ 김민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운동만이 전부가 아니란 사실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그에 비례하는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대중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연예인들은 질투를 부르는 몸매를 뽐내지만 그 이면에는 식욕을 참는, 뼈를 깎는 것과 같은 고통이 동반된다. 스타들의 웰빙 식단 공개는 그만큼 노력의 산물이라는 증거가 되고 있다.

배우 김민희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로 저염식 식단을 꼽았다. 김민희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는데 조금씩 찌는 체질로 변해가는 것 같다"며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건강식을 좋아한다. 집에서 먹을 땐 신경 써서 건강식을 먹고 외식할 때도 짜지 않게 먹는다. 저염식 식단이 미용 효과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가수 가희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슬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몸에 좋은 거 먹고 날씬해질 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견과류, 채소, 과일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이 담겨 있다.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클라라도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단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의 진수성찬 다이어트 런치. 샐러드 안에 바나나,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계란, 감, 키위, 고구마, 오이, 등등. 이 정도면 드레싱 필요 없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소와 과일, 계란 등이 접시에 푸짐하게 쌓인 샐러드가 담겨 있다. 샐러드는 별도의 드레싱이 없는 상태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상큼하고 달짝지근한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도 35kg 체중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그녀는 배우 김민희와 마찬가지로 "조금씩 자주 먹고, 간이 되지 않은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조절했다"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민희, 가희, 클라라, 황규림 ⓒ 엑스포츠뉴스 DB, 가희 트위터, 클라라 트위터,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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