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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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러브 블러썸' 뮤비서 '미친 존재감'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3.04.05 11:1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케이윌이 신곡 '러브 블러썸' 뮤직비디오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케이윌은 4일 공개된 '러브 블러썸' 뮤직비디오에 놀이기구 조종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10초 만에 죽는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면서도 웃음을 줬다.

특히 케이윌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해 도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10초의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케이윌 10초 출연'이라 불리우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것.

케이윌의 정규 3집 PART.2의 동명 타이틀곡인 '러브 블러썸'은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김도훈, 이단옆차기, 프라이머리 더네임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3집의 PART.2는 전곡이 타이틀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케이윌의 음악 속에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투톤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은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어반 소울 장르의 곡이다. 케이윌은 호소력 짙은 보컬색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또한 '러브 블러썸' 뮤직비디오에는 인피니트 엘과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다정한 연인을 연출했다.

한편 케이윌은 '러브 블러썸'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케이윌 ⓒ '러브 블러썸' 뮤직비디오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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