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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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원효, '해피투게더3' 하차 "그동안 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13.04.05 11:07 / 기사수정 2013.04.05 11:0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김원효가 KBS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준호와 김원효는 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를 끝으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 함께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준호는 "(그동안의 방송을 통해)유재석 교수님과 박미선 교수님에게 많이 배웠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8월에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을 준비하느라 스케줄이 많아져 부득이 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8월에 코미디 페스티벌 하는데 다함께 가자"며 그동안 함께했던 김준호와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김원효는 자신에게 하차소감을 묻자 넉살 좋게 "사장님(김준호) 가는데 제가 같이 가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해피투게더3'와 함께했던 김준호와 김원효는 그동안 허경환, 최효종, 정범균 등 개그맨 4인방 G4로 장수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3'에 신선한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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