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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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애의 모든 것' 한채아, 새로운 '로코퀸' 등장 예고 '관심↑'

기사입력 2013.04.05 10:32 / 기사수정 2013.04.05 10:34

김영진 기자


▲ '내 연애의 모든 것' 한채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 상큼 발랄한 정치부 기자로 변신했다.

4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 정치부 기자 안희선 역을 맡은 한채아는 특유의 발랄한 '한채아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정책 토론회에서 큰 사고를 치고 나온 보수당 대한국당 초선의원 김수영(신하균 분)에게 안희선은 "섹시하다, 선배. 반했어"라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화기로 김수영 의원의 머리를 때린 진보당 녹색정의당의 노민영(이민정)에게는 "폭력만 잘 쓰는 줄 알았더니 말발도 있으시네요"라며 거침없는 태도를 보였다.

한채아가 맡은 안희선 역은 보수지 사주의 딸이자 정치부 야당 담당 기자이지만 한채아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새로운 '로코퀸'의 등장을 예고했다.

한편 '내연모'는 배우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등이 출연하며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채아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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