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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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새 MC 정진운 "박세영 보단 아내 고준희가 이상형"

기사입력 2013.04.04 21:5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뮤직뱅크' 새 MC로 낙점된 2AM 정진운이 박세영보다  고준희가 이상형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4일 여의도 KBS 신관 국제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3 KBS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정진운은 MC 발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늘 (함께 MC로 발탁된)박세영이 사정상 참석 못해, 혼자 오게 돼 아쉽다. 함께 '뮤직뱅크'를 하게 되서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진운은 "아름다운 걸 그룹 친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게 낙이 될 것 같다"며 어깨가 무겁다기 보다는 여러 가수 분들과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또 이날 설명회를 진행하던 박은영 아나운서는 정진운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바로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배우 박세영과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고준희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정진운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고준희다. 그래도 아내인데ㄱ"라며 "또 박세영씨는 현장에 안 계시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봄 개편을 맡아 새 MC 정진운, 박세영이 투입되는 '뮤직뱅크'는 12일 만나 볼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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