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0

'야왕' 수애 죽음 맞았지만, 영부인 패션 '살아있네'

기사입력 2013.04.04 18:59 / 기사수정 2013.04.04 18: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종영한 SBS '야왕'을 통해 국민악녀로 등극한 수애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극중 자신의 소원대로 영부인에 등극해 청와대에 입성한 수애(주다해)는 자신의 욕망을 숨긴 채 간결하면서도 기품있고 단아한 느낌의 영부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드레스나 블라우스와 재킷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액세서리는 최대한 심플한 것으로 선택해 전체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비비드한 색감의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욕망을 숨긴 주다해표 영부인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마지막회에서는 양쪽 어깨 러플과 페플럼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미 넘치는 화이트 드레스로 굴곡있는 라인을 강조해 우아함의 극치를 표현했다. 특히 허리 아래로 퍼지는 페플럼 스타일 원피스의 순백컬러가 주다해의 시커만 욕망과 대조되어 온갖 악행을 저지른 주다해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드레수애'라는 별칭 갖고 있는 그녀 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는 평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드레수애로 돌아가나", "뭘 입어도 단아함", "수애, 후속작 궁금해", "드라마 보는 내내 그토록 미웠는데, 옷 입고 나온 것만 보면 감탄사 연발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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