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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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이수경 "기존의 착한 이미지, 바꾸고 싶어"

기사입력 2013.04.04 15:14 / 기사수정 2013.04.04 16:5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수경이 "그동안 보여준 착한 이미지를 걷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이수경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를 오랜만에 한다.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수경은 이어 "착하고 모든 것을 다 주는 인물을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연기한다. 그런 면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작품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아직까지도 연기하다보면 '눈치보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착해보이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 이미지를 걷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금 나와라 뚝딱' 제작진은 작품을 통해 중산층의 실상과 결혼, 가족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드라마를 만들고자 한다. 한지혜가 차갑고 도도한 '유나'와 밝고 긍정적인 '몽희'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한편 연정훈이 차갑고 까칠한 '현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수경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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