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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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이형선 PD "성실한 삶이 중요하다는 의미 담았다"

기사입력 2013.04.04 14:48 / 기사수정 2013.04.04 15:16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연출을 담당한 이형선 PD가 작품의 제목이 가진 의미를 설명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하 금나와라)'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빌딩에서 열렸다. 이형선 PD는 제작진과 출연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금나와라'는  일확천금이 아닌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은 제목"이라고 밝혔다.

이 PD는 "금나와라의 금이 상징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과 꿈이다. 그 금이 '뚝딱'하고 나오는 것이 아닌 몽희의 삶 처럼 소박한 꿈이 하나하나 쌓였을 때 실현된다는 것을 압축한 제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몽희라는 이름도 꿈과 희망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허황된 한 순간의 욕망 추구가 아니라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제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금 나와라 뚝딱' 제작진은 작품을 통해 중산층의 실상과 결혼, 가족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다. 한지혜가 차갑고 도도한 '유나'와 밝고 긍정적인 '몽희'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한편 연정훈이 차갑고 까칠한 '현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은경 PD, 이형선 PD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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