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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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김범, 가족 살리기 위해 조인성 칼로 찔러 '오열'

기사입력 2013.04.03 23:16 / 기사수정 2013.04.03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김범이 조인성을 칼로 찔렀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박진성(김범 분)은 오수(조인성)을 도와 하우스에서 사기도박판을 벌였다.

오수와 박진성은 도박판에서 김사장을 이겼으나 김사장은 박진성의 가족과 희선(정은지)을 미끼로 박진성에게 칼을 내주며 오수를 죽이라고 명했다.

결국, 박진성은 오수의 배를 찔렀고, 이에 오수는 "진성아, 왜"라고 의아해하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오수가 쓰러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박진성은 수에 곁에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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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범-조인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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