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이병헌, '완벽 식스팩' 완성 과정 공개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지.아이.조 2'의 이병헌이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촬영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은 '지.아이.조 2' 촬영을 위해 뉴올리언즈에 머물 당시 극 중 캐릭터인 '스톰쉐도우'를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가졌다.

이번 영상은 2011년 10월 XTM채널에서 촬영한 현장 영상이다. 이 영상은 '지.아이.조 2' 촬영을 위해 뉴올리언즈에 머물 당시 이병헌의 액션 트레이닝 과정부터 자연스러운 평소 모습까지 담고 있다.

이병헌은 '근육질 닌자'인 '스톰 쉐도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근육을 만드는 것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연습했다. 몸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식단 조절에 나선 그는 '지.아이.조 2'의 스턴트를 담당한 정두홍 감독과 개인 트레이너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스턴트 팀과 함께 링 위에서 리얼하게 액션 연기를 연습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병헌은 "액션은 꾸준한 연습 이외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가 현장에서 바로 드러난다"며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봉된 '지.아이.조2'는 국내에서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이병헌 (C) XT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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