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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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오지호가 회식 강요하자 "빠마머리씨" 일침

기사입력 2013.04.02 22:58 / 기사수정 2013.04.02 23: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수가 오지호에게 일침을 가했다.

2일 방송된 '직장의 신' 2회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Y-JANG의 계약직으로 들어오면서 장규직과 충돌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장규직의 영업 성공으로 마케팅 영업부는 회식을 하기로 급하게 잡았다. 하지만, 미스김은 퇴근 시간을 정확히 맞춰서 자리를 뜨며 부서 내 직원들을 당황케 했다.

장규직은 미스김을 잡으며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 꼭 참석하라"라며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미스김은 장규직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식은 일이 아닙니다만, 나 같은 계약직은 회식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며 계약직 서류를 내밀었다.

이어 장규직이 계속해서 회식을 강요하자 미스김은 상사임에도 불구하고 "빠마머리씨"라고 부르며 약올렸고 장규직은 손가락질을 하며 분노하며 앞으로 신경전이 계속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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