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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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수애 살인죄 시인 파일 언론에 넘겨

기사입력 2013.04.02 22:48 / 기사수정 2013.04.02 22: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수애의 죄를 언론에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가 자신의 살인죄를 시인하는 음성 파일을 언론에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류는 주다해와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그는 병원에서 탈출해 자신과 주다해가 살던 옛날 집으로 갔다.

우연히 그곳을 찾은 주다해는 방안에 있던 하류와 마주했다. 하류는 주다해에게 이제 지친다며 네게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주다해에게 사과하면 특검에서 그를 기소할 증거들을 전부 주겠다고 얘기했다.

돈으로 사과를 해결하려던 주다해는 결국 자신이 그의 양아버지와 하류를 죽였으며 백도훈(정윤호)의 사망 사건에도 연루됐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은 전화로 집 밖에 있던 기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었다. 엄삼도(성지루)가 미리 기자들을 불러 상황을 전달하고 있던 것. 집 밖을 나온 주다해는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았으며 하류는 그 음성파일을 방송국에 넘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에 입원했던 하류가 병원에서 도망쳐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권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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